주로 사진과 텍스트, 사운드, 연극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고향 제주와 그 속의 본인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섬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그 상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구적으로 지속해서 반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재난 상태에 대한 것들을 필멸성을 향한 우울한 정서를 가지고 이야기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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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Saturn, Monochrome› Platform Mortar, 경기 2021 ·‹웡이자랑› 살롱드문 제주강정마을 미술관, 제주 2018 ·‹안정제› 공간291, 서울 2017 단체전 및 공연 ·‹천막은 비를 가리지 못하고› 광주국제평화연극제, 광주 2021 ·‹Encounter› Šaloun Villa, 프라하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