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선

주로 사진과 텍스트, 사운드, 연극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고향 제주와 그 속의 본인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섬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그 상태로 끝나는 것이…

황효덕

황효덕은 서로 모순되는 개념과 물질 상태를 지속시키는 대립지점, 확정되지 않은 제3의 지점에 많은 관심이 있다. 임의로 선택한 물리적 조건 속에서 가시적이거나 비가시적인 물질(성)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최모민

최모민은 익숙한 일상의 풍경과 인물 사이에서 새롭게 발화되는 이야기의 구조에 주목한다. 그림 속 풍경은 일상을 거스르는 불안한 징후들과 혼란스럽게 얽히며 예측이 불가능한 기이한 서사를 이룬다.

이아람

이아람은 아카이브 기관의 사변적이고 수행적인 과정을 탐구한다. 퍼포먼스, 영상 설치 및 대중과의 참여적인 과정을 통해 제도 내의 오브제의 역할과 목적을 재배치하고, 새롭게 유통되는 방법을 시각화한다.

이은희

이은희는 동시대를 이루고 있는 기술 환경과 개인, 그리고 이미지의 관계를 관찰하고, 인간의 존재론적 문제를 현대기술의 메커니즘에 빗대어 탐구한다. 수집된 이미지와 사례를 결합한 내러티브 영상을 만들며,…

Seoul Unfolded

서울이 나아갈 건축 디자인 방향을 미술원 건축과의 교육 및 성과와 연계한 전시 콘텐츠이다. 서울과 인접 지역을 다룬 학생들의 설계 프로젝트 제안을 중심으로, 손과 컴퓨터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