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PROGRAM

K-Arts Borderless Online Festival 2022

이지수 – CAVE
보는 것이 현실이라 믿는 상황, 그 속에 내가 속해 있지는 않은지. 다수를 따르는 무언의 압박, 동조. 그를 포괄하는 군중심리.
음악제작소WeMu – 여섯거리
서양악기와 우리악기를 사용하여 전통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창작하여 계승해나가는 프로젝트 ‘음악제작소WeMu의 여섯거리’를 선보인다.
C’Arte Cello Ensemble Concert
기존 첼로앙상블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편곡들을 선보인다.
Infinity Resonance of Macro Cosmos
라이브 연주와 전자음악, 오디오비주얼로 구성된 복합예술작품이다.
가족국악음악극
우리나라 신화를 재창조하여, 생명이 어디서 왔는지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가족국악음악극이다.
Ensemble RealRec & Étoile Saxophone Quartet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악기의 진정한 면모를 알리고, 더 나아가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연희그룹 연화 – 산대,놀이
한국 전통가무악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재해석한 [산대, 놀이]는 삼국시대 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 ‘산대'를 지금의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팟사드 산대로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만들어 낸다.
창작소리극
한자어로 가득한 판소리가 음악그룹 하루를 통해 쉽고, 재밌게 변신한다. 새롭게 탄생한 안데르센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창작 소리극으로 만나보자!

FIND OUT K-ARTS ARTIS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성악 앙상블 하우알유
성악 앙상블 ‘하우알유’는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 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하우알유’의 공연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갈라쇼 형식으로 구성되며, 국악의 특수성에 서양음악의 보편성을 곁들인 음악을 통해 전통 성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수류
해변에 의문의 얼음 덩어리가 출현한다. 사람들은 그 존재를 두려워하기도, 궁금해하기도 하며 술렁인다. 같은 시각, 바닷속을 헤엄치던 소년은 빛이 나며 일렁이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전미숙 무용단
1998년 출발한 전미숙 무용단은 무용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무용단이다. 섬세한 안무 구조, 주제에 대한 대담하고 날카로운 접근, 음악의 섬세한 해석과 사용, 주제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풍부한 움직임으로 이 시대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크누아 오페라
음악원의 성악과 예술사 학생으로 구성된 KNUA 오페라는 199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주역과 합창단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25번의 정기 오페라 공연을 열었다. 오페라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푸치니의 ‹라 보엠›부터 한국 창작 오페라 ‹황진이›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고 있다.
최모민
최모민은 익숙한 일상의 풍경과 인물 사이에서 새롭게 발화되는 이야기의 구조에 주목한다. 그림 속 풍경은 일상을 거스르는 불안한 징후들과 혼란스럽게 얽히며 예측이 불가능한 기이한 서사를 이룬다.
컴퍼니 제이
뉴욕 트리샤 브라운 무용단의 주역무용수로 활동했던 정재혁 교수는 Company J를 통해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움직임에 집중하며 세련된 작품을 만들어 낸다.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라는 상반된 두 요소를 교묘하게 조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이용하고, 단조롭지만 위트 있는 움직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크누아 현악 앙상블
KNUA 현악 앙상블은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있다. 2007년 하노버 음대, 2008년 통영국제음악제, 독일 베니슨 음악 축제와 일본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아람
이아람은 아카이브 기관의 사변적이고 수행적인 과정을 탐구한다. 퍼포먼스, 영상 설치 및 대중과의 참여적인 과정을 통해 제도 내의 오브제의 역할과 목적을 재배치하고, 새롭게 유통되는 방법을 시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