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PROGRAM
K-Arts Borderless Online Festival 2022
Ensemble RealRec & Étoile Saxophone Quartet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악기의 진정한 면모를 알리고, 더 나아가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음악제작소WeMu – 여섯거리
서양악기와 우리악기를 사용하여 전통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창작하여 계승해나가는 프로젝트 ‘음악제작소WeMu의 여섯거리’를 선보인다.
연희그룹 연화 – 산대,놀이
한국 전통가무악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재해석한 [산대, 놀이]는 삼국시대 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 ‘산대'를 지금의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팟사드 산대로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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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무용단 Altimeets
‘Artist’, ‘Ultimate’, ‘Meets’의 합성어인 알티밋은 ‘예술인들의 궁극적인 만남’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알티밋은 무용원 한국무용 전공 졸업생들이 모인 단체로, 춤에 담긴 한국적 정서를 동시대적인 움직임 언어로 풀어내 세계가 공감하는 한국 창작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모민
최모민은 익숙한 일상의 풍경과 인물 사이에서 새롭게 발화되는 이야기의 구조에 주목한다. 그림 속 풍경은 일상을 거스르는 불안한 징후들과 혼란스럽게 얽히며 예측이 불가능한 기이한 서사를 이룬다.
컴퍼니 제이
뉴욕 트리샤 브라운 무용단의 주역무용수로 활동했던 정재혁 교수는 Company J를 통해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움직임에 집중하며 세련된 작품을 만들어 낸다.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라는 상반된 두 요소를 교묘하게 조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이용하고, 단조롭지만 위트 있는 움직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보라보라
2019년 자회사 전환을 반대하던 1,500명이 집단 해고된 이후, 톨게이트 요금 수납 노동자들은 끈질긴 투쟁을 이어왔다. 이들 대부분은 여성, 장애인, 탈북민들로 이중 억압에 맞서 싸워야 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보라보라›는 7개월 간의 톨게이트 투쟁을 노동자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기록해 제작에 참여했다.
거문고 앙상블 G.street
G는 거문고의 약자로, ‘G.street’은 ‘거문고의 방향을 잡아가다’, 그리고 ‘거문고의 길을 걷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거문고 앙상블 G.street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기본적인 발상을 기반으로 거문고의 음악적인 길을 다양하게 탐색하는 창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김삼진 무용단
김삼진 무용단은 1984년 창단하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단체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주축을 이룬다. 독창적인 안무와 차별화된 소재로 한국 창작무용이 대중에게 다가서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김삼진만의 어트렉티브, 독특한 색과 섬세함, 선의 아름다움이 작업의 특징이다.
굴러간다, 살아난다!
연기과 아동청소년극 전공 예술전문사 학생들이 만든 스토리씨어터 ‹굴러간다, 살아난다!›는 네팔과 중국의 옛 이야기를 이야기꾼들이 인물과 악사를 넘나들며 선보인다. 어린이 관객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예술 창작자로서 표현력, 창의력, 상상력을 발현하며 작품을 체험하고 새롭게 발견하도록 한다.